[TV리포트=김풀잎 기자] 구하라가 심경을 전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구하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 나이 시절 때부터 활동하는 동안 지나 온 수많은 악플과 심적인 고통으로 많이 상처 받아왔습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아직 어린나이에도 안검하수를 하는 덴 다 이유가 있겠죠. 오른쪽 눈에 불편함 때문에 제 자신을 아프지 않게 돌보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했다.
구하라는 “그렇지만 이제는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한 건 당당하다고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단 한번도 악플에 대해 대처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라고도 강조했다. 끝으로는 “어떤 모습이든 한 번이라도 곱게 예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설전 끝, 응원을 해주는 분위기다. 네티즌들은 “당당한 게 보기 좋다” “구하라도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할 말은 하자” 등 의견이다.
구하라는 앞서, 인스타그램에 일본 도쿄에서의 셀카를 올렸다. 이때 뚜렷해진 쌍꺼풀 라인으로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또 수술했냐”고 물었고, 구하라는 “안검하수 한 게 죄냐?” “증세가 있으니 했겠죠?” 등 반응을 보이며 태도 논란을 야기했다.
구하라는 2008년 카라로 데뷔했다. 지난해 9월에는 남자친구와 데이트 폭력 논란을 빚기도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