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김혜지가 JTBC 새 월화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합류한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과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그리고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
김민재, 박지훈, 변우석 등 청춘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아오는 눈호강 로코사극이다.
극중 김혜지가 캐스팅 된 섬섬은 외모, 성품, 두뇌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고의 정보꾼 도준(변우석 분)의 조력자이자 그를 흠모하는 월향관 최고 기생으로 톡톡 튀는 감초 역할과 동시에 극의 긴장감을 더해줄 인물이다.
김혜지는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이후 첫 사극 연기를 선보이며 그동안 봐왔던 이미지와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종영된 MBC ‘검법남녀 시즌2’에서 연예인 물뽕 피해녀 안지혜 역으로 출연하며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선보인 김혜지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시간’, ‘뷰티인사이드’를 통해 꾸준히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열여덟의 순간’ 후속으로 오는 9월 JTBC에서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투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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