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주 기자] 배우 임윤아가 ‘엑시트’ 스태프들에게 선물을 했던 미담이 공개됐다.
임윤아는 19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후드티를 선물 드렸다”고 밝혔다.
이날 ‘엑시트’의 스태프로 추정되는 한 청취자는 “임윤아씨가 후드티를 선물주시고 손편지도 들어있었다. 너무 고마웠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임윤아는 “작품할 때마다 손편지를 드리고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가 있을 때는 기념적으로 스태프분들에게 드리곤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분들께도 드렸다. 일부러 아무것도 안 써있는 후드티를 드렸다. 편하게 입으시라고”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조정석 역시 “고이고이 간직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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