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조작 논란이 또 다른 아이돌 서바이벌 ‘아이돌학교’로 번졌다.
6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아이돌학교’의 조작 여부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스포츠조선은 “경찰은 최근 ‘아이돌학교’ 투표 결과에 의문을 제기한 시청자들로 꾸려진 진상규명위원회 회원 일부를 소환해 참고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Mnet 측 관계자는 “우리도 해당 내용을 기사로 접했지만, (관련 입장을) 전달받은 바 없다”면서 언급을 조심스러워했다.
한편, ‘프로듀스X101’에 이어 ‘프로듀스48’도 투표 조작 의혹이 불거지며, 경찰은 전 시즌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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