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신보 발매 후 팬미팅과 해외 활동까지 이어가며 올해 하반기를 완벽히 접수한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오는 23일 새 앨범 ‘필 스페셜(Feel Special)’ 발매를 시작으로 국내 팬미팅과 해외 활동을 통해 빈틈 없이 꽉 찬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필 스페셜’은 ‘팬시 유(FANCY YOU)’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필 스페셜’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만들었다.
지금껏 발매한 모든 곡들이 큰 인기를 끌었던 트와이스가 ‘필 스페셜’로 12연속 히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매년 팬미팅을 통해 ‘원스(ONCE, 팬덤명)’와 만나온 트와이스는 올해도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눈다.
오는 10월 2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 체육관에서 트와이스 데뷔 4주년 기념 공식 팬미팅 ‘트와이스 팬미팅 원스 핼러윈 2(TWICE FANMEETING ONCE HALLOWEEN 2)’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팬미팅에서 캣 우먼, 조커, 유령신부 등 파격적인 코스프레를 선보인 트와이스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오는 11월 20일에는 일본 정규 2집 ‘&TWICE’를 발표하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약을 이어간다.
‘&TWICE’는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하는 앨범으로 타이틀 곡은 ‘페이크 & 트루(Fake & True)’다.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발표한 모든 앨범이 ‘8연속 플래티넘(일본 레코드 협회가 출하량 25만 장을 넘긴 앨범에 수여하는 인증)’을 달성한 만큼 이번 성적에 거는 기대가 크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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