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막내 병사 금은동을 연기한 배우 탕준상이 “작품에 집중하다 보면 상대 배우들과 캐릭터에 물들어 자연스럽게 연기가 나온다”고 밝혔다.
탕준상은 11일 매거진 ‘데이즈드’ 2020 스프링 에디션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풍부한 감정선과 깊은 눈빛 연기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무얼 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연기라는 호흡 안에서, 내가 소화한 캐릭터 안에서 조화롭게 이뤄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탕준상은 특유의 표정과 포즈를 통해 강렬하면서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생애 첫 화보임에도 믿기지 않는 몰입력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밝힌 탕준상의 소감과 촬영 중 일화를 담은 인터뷰 및 화보는 ‘데이즈드’ 2020년 스프링 에디션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03년생으로 올해 18살이 된 탕준상은 7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11년 차 배우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킹키부츠’, 영화 ‘오빠 생각’ ‘영주’ 등에 출연했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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