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 김준호가 뼈그맨의 면모를 뽐낸다.
매주 셀럽 호스트와 외국인 게스트의 꿀잼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올리브 ‘서울메이트’가 편성시간을 전격 변경한다. 이번 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것. 이전보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내일(30일) 방송에서는 김준호와 외국인 게스트의 홈셰어 라이프가 처음으로 그려진다. 첫 등장부터 병약한 아재미를 드러내 웃음을 안긴 김준호는 시종일관 차진 입담을 선보이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먼저 게스트의 방문을 초조하게 기다렸던 다른 호스트들과 달리 김준호는 여유 넘치는 아침을 보낸다. 잠에서 깬 뒤 뼛속까지 개그맨임을 인증하듯 다람쥐 복장으로 나타나 폭소를 유발할 예정. 잠시 후 초인종이 울리고, 희망 게스트 1순위로 ‘아랍 부자’를 꼽은 김준호의 바람과 달리 세 명의 핀란드 누님들이 등장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웃음 사냥꾼 김준호와 개성 넘치는 핀란드 메이트들의 찰떡 케미가 빵 터지는 즐거움을 전할 전망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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