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의무 경찰로 전환 복무 중인 JYJ 김준수가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건강보험료를 체납했다는 것. 그로 인해 소유 중이던 오피스텔까지 압류됐다.
23일 비즈한국은 김준수가 소유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오피스텔이 지난 1월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동부지사에 압류됐다고 보도했다. 김준수가 건강보험료를 체납해 일어난 일로, 그의 체납액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TV리포트에 “건강보험 청구서가 부재중인 김준수의 거주지로 배송돼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설명했다. 김준수가 의무 경찰 복무 중으로 그의 집이 비어 건강보험료 납부에 대해 아무도 확인하지 못했다는 것.
또한 김준수 측은 “김준수 대리인과 자산관리자에게 확인하여 조속히 처리하겠다”며 양해를 부탁했다.
김준수는 지난해 2월 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 뒤 의무경찰로 전환 복무 중이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2010년 박유천 김재중과 함께 동방신기의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에 부당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씨제스엔터테인먼트로 옮겼다. JYJ로 새로운 팀을 만들어 활동하기도 했다.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기도.
지난해 2월,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김준수는 이후 의무 경찰로 전환 복무 중이다. 오는 11월 전역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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