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가수 허영지가 “돈보다 사람이 중요하다”며 훈훈한 가치관을 밝혔다.
허영지는 지난 1일 언니 허송연과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허자매TV’를 통해 성격유형검사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요즘 집에만 있으니까, 이런걸 하는 분들이 많다”며 테스트에 성심성의껏 임했다.
이때 ‘사업을 하는 경우, 충실하지만 실적을 못 내는 직원을 해고하기를 어려워 한다’는 질문을 받았고, 허영지는 “나는 정이 많아서 많이 동의한다”며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좀 안 맞고 서툰 점이 있다면, 맞춰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5년째 같은 분이다. 중간 중간 안 맞는 분도 있었지만, 날 더 많이 알게 되면 잘 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은 잘 맞는다. 그 언니도 나에게 헌신적으로 해준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사람이 조금 어려울 때도 있는데, 옆에 있어주는 게 사람 사는 거다. 돈은 있다가도 없지만, 사람은 옆에 있어주는 존재 아니냐”고 말해 언니 허송연까지 숙연하게 했다.
한편, 허영지와 허송연은 유튜브 채널 ‘허자매TV’를 운영 중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허영지, 허송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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