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삭발에 이어 티저 이미지에 대한 논란이 대두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솔라는 알록달록한 스티커들이 붙어 있고, 속옷이 비치는 투명 비닐 치마를 입고 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여자와 아동을 연상시키는 요소가 들어 있다” “어린애 같은 옷, 액세서리, 헤어스타일을 통해 성착취 대상을 만들고 있다”라면서 “솔라가 정한 콘셉트이라면 더더욱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솔라의 팬들은 “가수의 예술적 태도에 먼저 집중해 달라” “노출있는 옷을 어떤 한 프레임에 맞추지 말라” “성적 관련된 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등 논란을 비난하면서 솔라를 응원했다.
솔라는 앞서 지난 20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앨범에는 저의 지금 상태 모두를 담았다”라면서 “의상 또한 제가 표현하려는 것들을 담고 있다”고 공개했다.
같은날 솔라는 티저 이미지 이전 큰 눈길을 끌었던 삭발 콘셉트에 대해 “저라는 사람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어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솔라는 오는 23일 첫 싱글 앨범 ‘SPIT IT OUT’을 발매한다. 또 어떤 파격적인 콘셉트로 이목을 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RB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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