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에 토니안, 서권순, 민지영 등 대세 출연자들이 출격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원조 국민 아이돌’ 토니안, 그리고 ‘국민 시어머니’ 서권순과 ‘국민 불륜녀’ 민지영이 국보급 존재감을 뽐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안긴다.
먼저 서권순과 민지영은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패러디한 ‘리얼극장 선택’ 코너에서 황제성, 양세찬, 문세윤과 호흡한다. 예상치 못한 관객들의 선택으로 상상을 초월한 역할을 맡게 된 서권순과 민지영은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특히 두 연기파 배우의 거침없는 따귀 세례에 만신창이가 된 남자 주인공의 모습이 역대급 폭소를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227회에 등장해 아찔한 재미를 안긴 서권순과 함께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민지영까지 합세, 두 대세 배우들의 숨막히는 패러디 열전이 어떤 케미로 초특급 웃음을 선사할 지 기대감이 승천하고 있다.
토니안은 ‘오지라퍼’ 코너에 출연해 숨겨 왔던 이상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이상준과 이국주가 ‘내 연인이 조심해야 되는 아는 여자, 아는 오빠’를 주제로 열띤 토크 배틀을 벌이고 있을 때 ‘영원한 오빠’ 토니안이 훈남 포스를 물씬 풍기며 나타나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세상 진지한 표정으로 조목조목 이상형을 밝히는 순간, 자신의 이상형으로 밝힌 바 있던 박나래가 깜짝 등장해 웃음 폭탄을 안긴다는 후문이다. 박나래를 향한 토니안의 진심은 무엇일 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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