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인피니트 성규가 솔로 가수로 대만 타이베이를 찾았다.
19일 팬미팅을 연 성규는 이에 앞서 가진 대만 ET투데이 등 현지 매체와의 기자회견에서 데뷔 7주년, 그리고 솔로 데뷔 5주년을 맞은 소회를 밝혔다.
성규는 “인피니트는 내가 가수로서 처음 무대에 서게 해준 그룹이다. 내가 노래를 할 수 있게 된 건 인피니트 덕분이다”라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 호야의 팀 탈퇴를 겪은 인피니트의 미래를 묻는 질문에 성규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순조롭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해보지 않았던 무대도 해보고, 팀이 더 좋아지기를 바란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무대에서 공연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그리고 “인피니트가 오랫동안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규는 솔로 데뷔 5년 만에 대만 타이베이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성규가 속한 인피니트는 12월 말 팬미팅을 개최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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