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하지원 동생으로 유명한 배우 전태수가 사망으로 비보를 알려 충격을 주고 있다. 갑작스러운 죽음에 많은 이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전태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21일 늦은 저녁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태수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태수는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던 중이었다. 최근까지도 복귀를 논의하던 중이었다. 전태수의 죽음은 갑작스러운 비보였다. 열흘 전에도 SNS 활동을 하던 전태수의 죽음에 모두가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전태수 씨는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도 조예가 깊던 순수한 아티스트였다”며 “모쪼록 추측성 기사나 악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길 간곡하게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전태수는 2007년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로 데뷔했다. 유작은 2014년 ‘은혼일기’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전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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