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Mnet ‘고등래퍼2’을 이끈 두 주역이 프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채비 중이다. 논의 중인 유력한 소속사가 결정된 것이다.
‘고등래퍼2’ 최종우승자 김하온은 가수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힙합레이블 하이어뮤직과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다. 하이어뮤직에는 그루비룸, 차차말론, 식케이, 우디고차일드, 우기, 피에이치원, 지소울 등이 소속돼 있다.
하이어뮤직 측은 전속계약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김하윤의 하이어뮤직 행을 의미한다.
3위 이병재도 발빠르게 소속사를 정했다. 로맨틱팩토리에 최근 합류한 것. ‘고등래퍼2’ 출연 전부터 새 앨범도 준비 중이다. 이병재는 로맨틱팩토리의 아티스트 오반을 평소 존경해 왔고, 오반과 교류하며 로맨틱팩토리 행을 결정했다.
이병재가 발표할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5월 둘째 주 발매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김하온 이병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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