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안소미와 레이싱 모델 이은혜가 ‘비디오스타’를 찾았다.
결혼 발표로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올랐던 안소미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로 남편의 트랙터 폭풍 후진을 꼽아 주목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남편을 만난 지 이틀 만에 시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게 된 사연과, 그 길로 바로 남편을 서울로 쫓아낸 시부모님의 일화를 밝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안소미의 웃지 못할 프러포즈 일화도 공개됐다. 남편의 프러포즈에 ‘다시’를 외쳤던 것. 이후 그녀의 남편은 두 번째 프러포즈를 준비했으나 그마저 실패로 돌아가 MC들을 탄식하게 만들었다. 안소미 남편의 눈물겨운 프러포즈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안소미는 남들한테 말하기 부끄러운 스킨십을 즐긴다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하지만 곧 스킨십으로 남편을 울린 일화를 밝히며 “바로 무릎 꿇고 사과했다”고 말해 모든 이들을 폭소케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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