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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댄서’ 은혁·기광·태민, K팝 대표 춤꾼들의 초심을 찾아서[종합]

이우인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우인 기자] 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 춤꾼들의 춤에 대한 열정, 초심을 찾아가는 여정이 안방극장을 두드린다.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JTBC4 NEW 댄싱 버라이어티 ‘WHYNOT-더 댄서’가 그것.

‘더 댄서’는 K-POP 아티스트들의 안무가 도전 프로젝트. 태민 은혁 이기광이 안무가로 성장해가는 과정과 함께 해외 유명 안무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월드 컬래버레이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일 서울 상암 JTBC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엔 샤이니 태민, 슈퍼주니어 은혁, 하이라이트 이기광, 김학준 CP가 참석했다. 김학준 CP는 “K팝 정상 그룹 중 춤을 잘 추는 분들을 섭외하고자 시도했고, 러브콜을 보냈는데 세 분 다 응해줬다”고 이들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리더를 맡은 은혁은 “미국에서 춤을 접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춤을 좋아하는 멤버들이 같이 하다 보니 공감할 부분도 많고, 초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즐겁게 촬영한 만큼 즐겁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를 맡은 이기광은 “함께 모이기 힘든 멤버들과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미국에서 촬영하는 내내 몸은 피곤했지만 마음으론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고 새로운 문화충격까지 받을 수 있어서 활력제이자 자극제가 된 촬영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히든카드인 태민은 “춤을 만들어보고 우리 케미나 추억 등 사소한 일들이 좋았다. 그런 부분도 공감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세 사람 모두 스케줄이 빠듯한 정상 그룹 멤버이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잊고 있던 초심을 찾았다고 입을 모은다. 

태민은 “춤에 대한 열정이 사라졌을 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 마음을 떠올리게 해줬다. 경쟁의식보다는 즐거움을 많이 느꼈다. 각자 잘하는 부분이 있으니 서로 본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은혁은 “예전엔 춤을 단순히 좋아했는데, 언제부턴가 카메라에 비치는 모습을 신경쓰는 나를 발견하곤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춤에만 온전히 빠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가수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야로 영역을 넓혀갈 수 있단 생각도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기광은 “미국 춤으로 한때 대한민국을 휩쓴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진짜로 미국에서 생활하며 춤을 추면서 춤을 업으로 하는 사람과 춤을 나누고 공유했다. 춤에 대한 마인드를 배웠다. 춤에 접근하는 방식에 대해서 저 스스로를 일깨워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끝으로 관전 포인트에 대해 언급했다. 은혁은 “춤을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지만, 안무를 만들고 배워보기도 하고 그런 과정을 담았기 때문에 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라 본다. 멤버들의 케미, 지성과의 케미도 재밌게 봐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기광은 “안무가가 돼서 안무를 해외 아티스트에 줘야 하는 압박감이 있었다. 하지만 왜 안 되겠어 하고 시도하는 도전정신을 지켜보는 게 포인트다. 그리고 비슷한 또래의 남자 아이돌들의 개구지고 재미있는 미국 생활, 춤 이야기도 소소한 재미가 될 것”이라고 꼽았다. 

태민은 “춤도 그렇지만, 요리하고 그런 부분이 난 재미있었다. 재밌게 봐달라”라고 당부했다.

‘더 댄서’는 5월 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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