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젝스키스의 강성훈이 다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강성훈은 오늘(9월 27일) 낮 12세께 그의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진 여성 박 씨를 포함한 지인 2명과 함께 전 매니저 김 모 씨의 자택을 찾았다. 전 매니저는 세 사람을 무단 주거 침입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전 매니저는 경찰에 “강성훈이 자신과 얘기하고 싶다고 찾아와 소란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목격자도 존재했다. 이 목격자는 경찰에 “강성훈과 박 씨가 전 매니저 김 씨가 탄 택시를 가로 막고, 휴대폰을 뺏는 등 완력을 썼다”고 진술했다.
이 과정에서 박 씨는 경찰에 김 씨의 동거인 B씨에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박 씨는 B씨를 상대로 강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성훈은 최근 팬클럽 운영 자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젝스키스 콘서트에서 홀로 제외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강성훈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