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신동욱이 먹방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다.
신동욱은 오늘(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한 새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제작발표회에서 이에 대해 말했다.
이날 신동욱은 “나와 유리 씨가 가장 많이 먹게 된다. 촬영 전에 죽기 직전까지 굶자고 약속했다”고 운을 뗐다.
신동욱은 “촬영 끝나고 보면 1kg이 늘어있더라. 진정성 있게 하기 위함이다. 과한 표현, 리액션은 빼기로 했다. 처음에는 소고기 한 점을 먹었는데 눈물이 나더라. 너무 배가 고팠다. 절대 뱉는 건 없다”고 덧붙였다.
신동욱은 극중 대장금의 후예로 등장한다. 오는 11일 첫 방송.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신동욱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