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덕화가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27일 이덕화의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기사를 보고 처음 알았다.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덕화에게 보증금을 받지 못했다면서 빚투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이 등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덕화는 40여 년 전 처남 명의로 나이트클럽을 계약해 운영했다. 그러다가 나이트클럽을 나가면서 다음 임대차 영업인에게 권리금을 받아야한다며 A씨를 찾았다.
당시 호텔을 경영하고 있던 A씨는 이덕화가 보증을 서줄 것을 부탁에 응했다. 이에 이덕화가 권리금을 지급하지 않았, A씨가 대신 이덕화의 빚을 갚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시간이 흘러 2017년 이덕화에게 정식 요청했다. 무대응으로 일관하던 이덕화는 지난해 5월 2000만원을 줬다고. 하지만 이덕화 측은 이에 대해 채무 변제가 아니라면서 일축했다.
이덕화는 1972년 데뷔해 현재까지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덕화TV’를 오픈했으며, KBS2 ‘덕화TV’에서 이를 보여주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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