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도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15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에서 블랙핑크 지수가 런던을 배경으로 촬영을 마쳤다. 지수는 커버에 등장한 앙증맞은 캐릭터 ‘팝’과의 호흡을 상상하며 표현했다는 전언.
지수는 화려한 스타일링으로는 도도한 느낌을 전했다. 자연스러운 코디에는 지수 특유의 사랑스런 미소가 번졌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지수는 “힘든 건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다. 다른 사람들이 저를 떠올릴 때, 언제나 웃고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미래의 자신을 롤 모델로 삼아 보라고 얘기하고 싶다. 남의 모습을 좇기보다, 자신이 꿈꾸는 내일을 바라보며 하루하루 망설임 없이 걸어가길 바란다”며 “저도 주위에 있는 누군가를 따라 가보기도 하고, 이곳저곳 헤매며 걸어봤다. 결국 성취감보다는 공허함이 찾아오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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