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트로트가수 박군이 한영과의 결혼발표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박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님들, 투표는 하고 오셨나요? 난 새벽 6시에 1등으로 하고 왔다. 오늘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그리고 내 생일이기도 하다. 작년도 올해도 가족님들의 축하와 사랑으로 외롭지 않게 잘 보내고 있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엔 군복을 입은 채로 카메라 앞에 선 박군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박군은 밝은 미소로 행복감을 전했다.
박군은 또 “늘 내 편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 평생 같이 가길”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각별한 팬 사랑을 전했다.
한편 오는 4월 8살 연상의 방송인 한영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군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한영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박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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