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900회 특집 방송으로 꾸며진 ‘개그콘서트’가 시청률 두자릿수를 회복하며 과거의 영광을 재현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9%보다 2.1%P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은 900회 특집답게 선배 개그맨들이 총출동했다. 유재석이 축사를 맡아 눈길을 끌었으며 김준호 김대희가 신봉선 장동민 등 ‘개그콘서트’ 열풍의 주역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8.3%, MBC ‘도둑놈 도둑님’은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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