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건강을 회복한 리더 엔이 합류하며 완전체가 된 빅스. 예정된 대만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으로 출국했다.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는 빅스 멤버들이 포착됐다. 이들은 대만 라이브쇼 ‘LIVE SHOW IN TAIWAN’에 참석하기 위한 것.
현장에는 빅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팬들은 물론 취재진도 함께 했다. 가장 주목받은 건 멤버 엔이었다. 엔은 노란색 티셔츠에 밝은 얼굴로 자신을 만나러 온 이들에게 허리 숙여 인사했다.
지난 9일 엔은 경주에서 진행된 야외 공연에서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엔은 멤버들과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무대 아래로 이동했다. 당시 엔의 모습은 팬들에 의해 알려졌고,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재빨리 엔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엔은 병원 진료를 통해 다행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이후 휴식을 취한 엔은 12일 예정된 스케줄에 무리 없이 참여하게 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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