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정글의 법칙’이 금요일 밤, 단독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는 전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보다 0.2%포인트 상승한 13.8%(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전국 기준 전주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평균 12.9%)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통틀어 이날 전체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금요일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는 성적.
이날 방송에서 공복에 힘겨워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근은 배가 고픈 나머지 김병만에게 무릎을 꿇었고, 여자친구 예린과 양정원은 콤비플레이를 펼쳐 비아왁 사냥에 성공했다. 이태환 최원영도 피했던 비아왁을 잡아올리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률 15.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후 예린은 자청해 맨손으로 비아왁 손질에 나섰다. 예린은 “아직 그런거에 무서움이 없는 것 같다. 배고프면 다 먹을 수 있다”라고 말했고, 손질을 이어가는 중에도 “어후~ 맛있겠다”라며 감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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