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박선영의 씨네타운’ 측이 고현정과의 전화연결 부분을 다시보기에서 삭제했다.
6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듣기 서비스가 업로드된 가운데, 고현정과의 전화 연결 부분이 편집되어있다. 때문에 이날 방송분은 다른 날에 비해 분량이 적다.
이날 고현정은 절친한 김성경을 응원하기 위해 전화연결을 했는데, 술을 마신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고현정은 김성경의 이름을 이성경이라고 부르는가 하면, 김성경의 영화 ‘구세주’를 응원해달라는 말에 “잘 될까요?”라고 농담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고현정이 잠을 자던 중, 예고 없이 ‘씨네타운’ 전화를 받았다. 잠결에 받은 전화였기에 상대방의 이름 등을 잘못 부른 것”이라면서 “고현정은 어제저녁에도 술을 안 마셨다. 음주 방송은 절대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고현정은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촬영을 마치고 휴식 중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