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음악을 넘어 광고까지 점령했다.
지난 2일부터 트와이스는 일본 소프트 뱅크의 통신사 ‘Y!mobile (약칭 와이모바)’ 새로운 TV 광고 ‘와이모바 학교’ 모델로 나섰다. 시리즈의 다섯 번째 광고로 ‘전학생’ 편의 주인공을 맡았다.
광고에서 트와이스는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고 있다. ‘와이모바 학교’ 시리즈의 포인트 ‘Y.M.C.A.’를 패러디한 광고 음악에서 멤버들은 ‘TT’ 대표안무를 녹여냈다. 또 트와이스 이름에서 따온 ‘Y’ 포즈도 선보였다.
지난해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트와이스는 현지 뜨거운 반응 덕에 광고시장 러브콜까지 받게 됐다. 올해도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분주하다.
지난달 19일부터 아이치 세토시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22일 후쿠오카, 23일 히로시마, 25일과 26일 오사카, 29일 도쿄, 31일과 2월 1일 사이타마 등 일본 6개 도시 8회 공연의 쇼케이스 투어를 마쳤다. 지난 2일에는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했다.
오는 7일에는 일본 두 번째 싱글 ‘Candy Pop’을 발표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일본 소프트뱅크 Y!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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