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의 남자들3’ 장광X홍서범X이광기 뭉쳤다…연애 권장형 父

[TV리포트=김풀잎 기자] ‘내 딸의 남자들’ 시즌3 새로운 아빠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시즌3에 새롭게 투입된 아빠 배우 이광기와 종합 예술인 홍서범, 배우 장광이 한자리에 모여 딸들의 일상을 지켜본다.

15일 방송에서 이광기는 남다른 의욕을 드러내 모두를 웃게 한다. 특히 그는 자기소개 타임에 ‘내 딸의 남자들3’ 출연 이유가 “요즘 저의 존재감이 미약해서, 제 존재감을 알리려고 직접 나왔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다. 

시즌3까지 딸이 아닌 자신을 위해 방송을 출연 결심한 아빠는 처음이었기 때문. 이광기는 이날 “내 다리 내놔, 내 다리 내놔”를 하던 ‘전설의 고향’ 리즈 시절을 재연하는 등 셀프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