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훈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공개적으로 ‘치아 상담’ 거부를 선언한다.
오늘(1일) 방송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얼굴 뜯어먹는 소리하네’ 특집으로 각 그룹의 비주얼 센터 네 명 김종민-구준엽-손나은-김정훈이 출연해 비주얼만큼이나 뛰어난 특급 입담을 뽐낸다.
UN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김정훈은 당시 서울대 치의예과에 다니고 있는 수재라는 사실이 밝혀져 큰 화제를 모았다. 김정훈은 연예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기가 힘들어 자퇴를 선택했고, 그의 선택이 또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정훈은 녹화 당시 ‘치아 관리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이 나오자 작정한 듯 얘기를 풀어내기 시작했다. 그는 “계속 물어봐요”라면서 치아와 관련된 얘기에 대해 더 이상 물어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그는 “(치과)의사 친구가 많은 거지, 저는 하나도 몰라요”라고 너스레를 떨기까지 해 모두를 웃게 했다는 전언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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