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믿고 보는 김준호 표 개그가 다시 돌아왔다.
내일(3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개콘’ 큰 형님 김준호와 든든한 선배군단 양선일, 송준근, 박영진, 송왕호, 풋풋한 32기 신인 박대승까지 어벤저스급 개그맨들이 의기투합한 코너로 안방극장의 웃음 한도를 과하게 초과시킬 예정이다.
이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새 코너 ‘과한나라’는 중국에 한나라가 있었다면 우리에게는 과한나라가 있었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투 머치(Too much)한 행동들을 일삼는 왕실의 모습을 그리는 사극 개그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세자가 생기지 않아 고민인 왕을 위해 각종 과한 해결책을 내놓는 신하들의 예측불허 대환장 파티가 펼쳐진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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