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2019년 3월, 봄을 맞아 많은 스타가 새로운 작품을 들고서 대중 앞에 섰다. 오랜만에 서는 공식석상인 만큼 의상도 까다롭게 선택했을 터. 올봄 여성 스타들의 선택은 화이트였다.
걸 그룹 씨야(See Ya) 출신 배우 남규리. 그녀가 3월 8일 영화 ‘질투의 역사’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남규리는 발목까지 가리는 화이트 롱 원피스와 실버 하이힐을 매치해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영화 ‘우상’으로 돌아온 배우 천우희. 지난 3월 7일 ‘우상’ 언론시사회에서 천우희는 화이트 슈트와 하이힐을 선택했다. 헤어는 아래로 단정하게 내려묶었다. 순수하면서도 단호한 느낌을 강조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걸 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으로 2011년 싱글 ‘DON’T CRY(돈 크라이)’ 발매 이후 8년 만에 컴백한 가수 박봄. 그녀의 의상 선택도 화이트였다. 싱글 앨범 ‘Spring(봄)’ 발매 쇼케이스에서 박봄은 각선미가 훤히 드러난 언밸런스컷 원피스를 입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음원 깡패’라 불리는 가수 헤이즈는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 앨범 ‘She’s Fine(쉬즈 파인)’을 발매했다. 지난 3월 19일 ‘쉬즈 파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진 헤이즈는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화이트 재킷과 짧은 미니스커트, 검정 부츠로 차분한 음악적 매력을 표출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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