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스누퍼가 ‘한류 아이돌’로 불리는 것에 쑥스러워했다.
스누퍼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I Wanna?(아이 워너)’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스누퍼는 새 타이틀곡 ‘Back:Hug(백허그)’ 첫 무대를 꾸몄다.
이번 컴백에 앞서 스누퍼는 올해 초 일본 두 번째 싱글앨범 ‘Oh Yeah!!’ 발매했다. 3일 만에 1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타워레코드 1위, 오리콘 2위 성적을 냈다.
이와 관련해 스누퍼는 “저희가 아직 한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낯설다. 하지만 굉장히 많은 반응을 얻게 돼 감사드린다”고 웃었다.
또 “선배님들이 워낙 길을 잘 닦아주신 덕분에 저희가 더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누퍼의 ‘I Wanna?’는 이날 정오 발매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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