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신예 노광식의 극과 극 온도차가 눈길을 끌고 있다.
KBS 2TV ‘포레스트’에서 혼썸(혼자 타는 썸) 때와 일할 때의 180도 다른 모습이 5일 공개돼, 이날 방송분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은 119 특수구조 대원 최창(노광식 분)이 첫눈에 호감을 느낀 영재(조보아 분)에게 달달한 눈빛과 아이같이 순수한 미소로 다가가는 모습이다. 여성 시청자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친밀함은 물론 스윗가이 면모가 눈길을 사로잡기도.
이와는 정반대로 구조대 훈련 현장에서는 그 누구보다 진지한 눈빛을 발산하며, 각이 잡혀 있는 모습이다.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뭉쳐있고, 특수부대 출신에 레펠의 교과서라고 불릴 만큼 완벽한 대원 으로 분하기 위해 촬영 전 암벽 타기, 레펠 하강 훈련 등 맹연습을 하며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빠르게 터득했다는 후문.
이렇게 드라마에서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인 노광식은 부드러움과 강함이 동시에 공존하는 ‘최창’ 역을 맡아 넉살과 능청스러움으로 극의 분위기를 산뜻하고 가볍게 만들다가도 구조대원으로서의 철두철미한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KBS에서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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