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조앤 K. 롤링 작가가 ‘해리 포터’ 출간 20주년을 자축했다.
조앤 K. 롤링은 26일 트위터를 통해 “20년 전, 내가 혼자 살아온 세상이 갑자기 남들에게 공개되었다. 그것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고맙다”는 감사 인사를 남겼다.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조지 위즐리로 열연했던 올리버 펠프스 또한 “작가님을 만났을 때가 떠오른다”며 “내가 만나 본 사람 중 가장 무서웠다. 하지만 역할에 어떻게 녹아들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해리 포터’는 오늘(26일) 스무살이 됐다. ‘해리 포터’가 세운 기록은 경이적. 전 세계 200개국 79개 언어로 4억5000만 부가 팔렸다. 영화가 남긴 가치도 압도적.
이를 기념해 영국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여행 상품은 물론, 대규모 전시회도 준비 중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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