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성훈이 ‘요섹남’으로 변신해 요리하는 남자친구의 섬세한 매력을 뽐냈다.
성훈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성훈은 모바일 종합 미디어 알렛츠(ALLETS)가 진행하는 ‘나만봐’ 프로젝트에 참여, ‘나의 남자친구가 되어줘’란 콘셉트로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대만 등 3개국 총 3명의 팬들과 다양한 데이트를 즐겼다.
첫 티저부터 숱한 화제를 낳고 있는 성훈의 ‘나만봐-나의 남자친구가 되어줘’ 프로젝트는 지난 9일 공개된 1탄 ‘한국 팬과의 헬스 데이트’가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훈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어제(16일) 공개된 2탄에서는 성훈이 자신과의 특별한 하루를 위해 말레이시아에서 한걸음에 달려온 여성 팬과 알콩달콩 요리 데이트에 나섰다. 성훈은 팬을 위해 직접 만든 달걀 나시고랭(볶음밥)과 여자친구 맞춤형 떡볶이로 정성이 듬뿍 담긴 식사를 대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요리를 하기 위해 걷은 소매 사이로 드러난 잔근육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고, 한국 음식이 익숙지 않은 일일 여자친구를 위해 못 먹는 재료를 피해 요리를 하는 성훈의 자상함은 “역시 성훈!”이라는 감탄사와 함께 팬들을 감동케 하기 충분했다.
특히 이날 데이트 현장에는 성훈과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절친한 후배 보이그룹 더 킹의 리더 세진이 보조로 참여해 브로맨스 케미도 뽐냈다. 세진에게 개구쟁이처럼 장난을 치면서도 틈틈이 동생을 챙기며 든든한 형의 면모까지 드러낸 것.
제작진은 “성훈이 평소 요리를 자주 하지 않는데도 일일 여자친구가 된 팬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다”며 “팬의 식성과 취향을 세심하게 배려하며 음식을 만들었고, 순간순간 몸에 베인 매너가 넘쳤다. 참여한 팬은 물론 촬영 스태프들이 맛을 보고 감탄했을 정도로 음식 솜씨도 좋더라”고 귀띔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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