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god(윤계상, 손호영, 박준형, 데니안, 김태우)가 데뷔 19주년을 맞았다.
13일 손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년을 축하합니다~ 오랜만에 모였더니 난리들 났구만. 태우야 눈 뜬겨 감은겨. 모두 고마워요 축하해줘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자리에 모인 god 멤버들 윤계상, 손호영, 데니안, 박준형, 김태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밝게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윤계상 역시 “19년이라. 사진도 못 찾겠다. 다 건강하게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살아가자. 지오디 작은 신의 아이들. 어떤 신의 아이들이지? 쭌이형 냉동 인간. 태우는 너무 변했어. 외모가 귀여웠는데. 호영이 귀엽네. 데니는 말랐어. 배고팠으니까. 난 그냥 계상 랩이. 창피해. 20주년 걱정된다. 관절이 그때까지 살아있어야 하는데 어쨌든 온전히 곁에 있어 감사해. 지오디 좋아하는 팬들도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지오디는 1999년 1월 13일 데뷔해 올해도 19주년을 맞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손호영, 윤계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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