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장근석(30)이 일본 팬들에게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장근석은 6일 공개된 일본 닛칸스포츠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꼭 평창에 와달라”고 일본 팬들에게 당부했다.
장근석은 “일본과 한국은 굉장히 가까운 나라다. 지금도 교류하고 있지만 더 친한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평창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하며 “한국에서는 서울과 부산이 유명하지만 (평창이 있는) 강원도 등 다른 곳에도 가서 한국의 전반적인 문화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웰컴 투 강원’을 호소했다.
강원도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장근석은 “겨울 휴양지로 유명하다. 스키장이 많고 바다가 가깝다. 오징어 등 해산물도 많이 잡힌다. 일본인들은 해산물을 좋아하니 재미있으실 거다”고 알렸다.
한편, 안도 미키(30) 전 일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에게서 성화를 전해받은 장근석은 “한국과 일본에게 굉장히 의미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근석은 SBS 새 수목극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의 천재 사기꾼 사도찬과 검사 백준수 역으로 1인 2역을 맡아 2년여 만에 드라마에 컴백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장근석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