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폭로’ 최율, 가족과 함께한 근황 “행복하자”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최율이 조재현 폭로 후 첫 근황을 알렸다. 

최율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막에서 목이 말라 생수시켰더니 바로 배달해줌. 요즘 사막 좋아졌네”라는 글과 함께 ‘가족’ ‘사랑해’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와 함께 뽀뽀하는 두 아들을 사이에 앉혀두고 사막에서 입맞춤을 하는 최율 부부의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다. 

최율은 앞서 조재현이 이니셜로 미투 운동에 지목됐을 당시 실명을 처음 거론한 배우다. 그녀의 용기로 조재현은 미투 운동의 가해자로 비난을 받게 됐다. 그러나 최율을 향한 악플도 상당해 그녀는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 때문에 게시글을 삭제했다며 그 이유를 설명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최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