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올여름,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17일 김준현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김준현의 아내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태명은 보비로, 7월 출산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김준현은 최근 진행된 ‘맛있는 녀석들’ 촬영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하기도. 그는 촬영 당시 “애를 하나 더 낳으면 되겠다”는 유민상의 이야기에 “멀지 않았다. (애 하나 더 낳는 것이) 임박했다. 7월 출산이다. 태명은 보비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김준현은 자신이 지난해 12월부터 열심히 먹은 이유에 대해 “내가 입덧을 했던 것”이라고 밝히며 애처가 면모를 드러내기도.
김준현은 대학교 후배와 6년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4월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3년 만인 2016년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 5년 만에 네 명의 가족을 이루게 됐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김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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