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고지용 승재 부자가 대만을 찾았다. 류이호를 만나기 위해서다.
3일 대만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류이호는 2일 대만 사범대학교 캠퍼스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고지용, 승재 부자와 만났다.
현지 네티즌에 포착된 사진에서 류이호와 고지용은 승재에게 눈높이를 맞춰 앉아있다. 류이호는 승재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보도에 따르면 류이호는 빡빡한 스케줄 속 짬을 내 고지용과 승재 부자를 만나 촬영을 진행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이호는 1일까지 화롄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다 2일 새벽 타이베이로 이동, 고지용 승재 부자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촬영하고 이날 저녁 난민촌 봉사활동을 위해 우간다로 출국했다.
한편, 고지용 승재 부자는 타이베이 시먼딩, 스린야시장 등 주요 관광지에서 목격되며 대만 현지에서 화제를 뿌렸다. 대만 주요 매체들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류이호 인스타그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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