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변혁 감독이 故 이은주와 관련 루머를 퍼뜨리는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변혁 감독은 이달 초 서울 강남경찰서에 이은주와 관련된 허위 루머를 온라인에 퍼뜨린 악플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최근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변혁 감독은 2004년 개봉한 이은주의 유작 ‘주홍글씨’를 연출했다. 이듬해 이은주가 세상을 떠난 후, 베드신을 촬영하는 과정에게 변혁 감독에게 정신적 피해를 입었기 떄문이라는 루머가 퍼졌다.
그간 변혁 감독은 고인에 대한 예의로 루머를 참아왔다. 하지만 영화 ‘상류사회’ 개봉을 앞둔 시점에 루머가 재생산되자 고소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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