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류덕환이 ‘신의 퀴즈’에 대해 “제 2의 ‘전원일기’ 같은 작품”이라고 애정을 내비쳤다.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OCN ‘신의 퀴즈 : 리부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종혁,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 김준한, 박효주, 윤보라, 김기두가 참석했다.
류덕환은 ‘신의 퀴즈 : 리부트’로 돌아온 것에 대해 “영광이다. 처음에 할 때는 대본이 재밌어서 시작을 했던 드라마다. 드라마라는 매체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시기에 시작했다. 즐기면서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왔던 것 같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부분들이 한진우라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봐주시고 사랑해주시고 독특한 소재를 다루는 드라마다 보니 그런 부분에서 많이 재밌어해주셨던 것 같다. 4년이 지난 지금 다시 찾아주신 부분에 있어서도 ‘복받은 사람이구나’ 감사함으로 임하게 됐다. ‘리부트’라는 부제 자체가 큰 숙제 같고 행복 같다. 장수 프로그램과 맞는 것 같다. 장수를 해야 좋은 작품을 만나는 것 같다. 제 2의 ‘전원일기’ 같은 작품 같다”고 말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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