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염지영이 오늘(13일) 1월의 신부가 된다.
염지영은 13일 영화 프로듀서 이준우와 서울 강남 모처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해 12월 TV리포트의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됐고, 8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 소식이 보도된 당시 염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응원과 축하를 해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했던 하루였다. 너무너무 감사하다. 그 응원 받아 더 열심히 보답하며 살겠다. 앞으로 또 다른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염지영은 KBS ‘드라마시티-CALL’로 데뷔, 영화 ‘뷰티인사이드’ ‘표적’,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JTBC ‘미스 함무라비’에서 실무관 윤지영 역을 맡아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준우 PD는 영화 ‘표적’ ‘청년경찰’ 등을 제작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염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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