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 정명호 씨의 결혼식 사회의 축사로 정세균 국회의원과 고우리가 나섰다.
22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이날 오후 6시 서효림과 정명호의 결혼식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사회자로는 한석준이 나섰고, 주례는 소설가 김홍선이 맡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축사는 의외의 인맥인 정세균 국회의원이 맡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수미와의 인연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서효림의 절친으로 유명한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도 축사를 했다.
축가를 맡은 아이비는 나탈리 콜의 ‘L-O-V-E’를 불렀고, 윤희정, 김수연 모녀는 재즈곡을 열창했다.
서효림과 정명호는 지난 10월 처음 열애를 공개했고, 한 달 만에 결혼식 발표와 함께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서효림은 결혼 전 예비신랑 정명호에 대해 “곰돌이 푸와 닮았다. 나이가 많은데 애교도 많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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