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한지혜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19일 한지혜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50일이 된 딸 슬이를 안고 있는 모습부터 유모차 연습하는 모습까지 여러 모습이 담겨있었다.
한지혜는 최근 딸 슬이의 50일을 기념하며 촬영을 기념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울 슬이슬이 이뿐 슬이랑. 오늘 50일 촬영도 빠르게 잘 마치고 와서 엄청 울고 칭얼대는가 싶더니 곤히 잘자는 이쁜 딸”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한지혜는 집에서도 슬이를 유모차에 태우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집에서 유모차 타는거 미리 연습하면 나중에 유모차 타고 나갈때 안 운다고 해서 조금씩 태워보는 연습하기”라며 선물로 받은 명품 유모차를 자랑했다.
태어난지 50일이 된 슬이는 촬영을 하며 방긋방긋 웃으며 엄마를 닮은 미소를 지었고, 곤히 자면서는 아기천사의 평온함을 발산했다. 그 모습에 배우 전인화는 “오구오구 너무 예쁜 윤슬이~”라며 예뻐했거, 한지혜는 “이쁜 쌤♥”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 정혁준 씨와 결혼 후 11년 만에 첫딸 정윤슬 양을 출산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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