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남지현의 깜찍한 매력이 담긴 포스터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지창욱 남지현은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권기영 극본, 박선호 연출)에서 각각 노지욱 은봉희로 분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
‘수상한 파트너’ 홈페이지 내 PD노트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 촬영 메이킹 필름에는 깜찍한 표정을 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지창욱은 “노지욱은 까칠하지만 따뜻함이 있는 검사”라고 소개하며 “재미있고, 알콩달콩한 모습도 많이 보여 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와 함께 턱에 손을 괴거나, 오른쪽 검지손가락을 오른뺨에 대며 장난끼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남지현은 “(은봉희는) 솔직담백하고 씩씩한, 그리고 항상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캐릭터”라고 소개하고는 역시 입을 손으로 가리거나 깜찍한 표정을 선보였다. 그러다 태권도 포즈를 취하고는 “불량배같이 나오나?”라고 고민하며 미소 지었다.
두 사람은 함께 촬영하는 장면을 통해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했다. 촬영을 마치고 난 뒤 지창욱은 물개박수로 촬영장까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1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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