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산다라박이 눈보라를 맞으며 엉뚱 매력을 폭발시켰다. 그녀가 ‘인간 팥빙수’로 변신하는 뜬금포 모노드라마를 시도하고, 버스 레이스 시작부터 필리핀 노래를 부르며 잔망미를 뿜어내는 등 분위기를 상승시켰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오는 6일 방송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김명진 최민근 공동연출 / 이하 ‘세모방’)은 ‘어디까지 가세요?’ 목포편이 방송된다.
산다라박이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을 폭발시키며 목포 시민들과 즐거운 버스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산다라박은 눈발이 흩날리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흥에 취해 긍정 기운을 전파했다고.
이날 산다라박은 쏟아지는 눈을 온몸으로 맞으며 “인간 팥빙수가 되는 느낌?”이라고 말하더니, 자기만의 세상에 심취해 뜬금포 모노드라마를 시도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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