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문재인 대통령에 러브콜을 보냈다.
10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KBS2 ‘개그콘서트’ 900회 기자간담회가 열려 김준호가 참석했다.
이날 김준호는 문재인 대통령에 “그동안 ‘개그콘서트’에서 정치 풍자를 하면 보이지 않게 눈치가 보이는 경우가 있었다. 저희도 당연한 것을 개그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우스운 캐릭터가 아닌, 웃기는 대통령, 개그콘서트 무대에도 나올 수 있는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면서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전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준호(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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