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엑소 카이(24)와 블랙핑크 제니(22)가 열애 인정 25일 만에 결별했다.
카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TV리포트에 “제니와 결별이 맞다”라고 짧지만 입장을 밝혔다.
카이와 제니는 디스패치의 2019년 1월 1일 첫 열애 커플로 주목받았다. 디스패치는 카이와 제니의 공원 데이트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바쁜 스케줄을 쪼개가면서도 사랑을 키웠다고 보도했다.
당시 카이 측은 4시간여 만에 열애를 인정한 반면,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어물쩍 넘어간 바 있다.
그러나 열애 인정 25일 만에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제니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카이 측이 결별을 인정하며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엑소는 데뷔 후 가요계 정상을 달려온 ‘대세’ 아이돌 그룹. ‘Ko Ko Bop’ ‘Power’ ‘CALL ME BABY’ ‘중독’ ‘으르렁’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불렀다. 카이는 ‘섹시 아이돌’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멤버다. 엑소는 ‘러브 샷’ 활동을 끝내고 휴식기에 들어갔다.
블랙핑크는 2016년 데뷔, ‘불장난’ ‘뚜두뚜두’ ‘마지막처럼’ ‘휘파람’ 등 히트곡을 만들었다. 특히 제니는 ‘SOLO’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마쳤다. 오는 26일 홍콩에서 월드투어를 펼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카이,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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