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탄소년단이 2019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한다.
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지는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즈 참석을 단독 보도했다. 이어 타임지, 빌보드를 비롯한 미국 매체들 또한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 참석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빌보드 뮤직어워즈에서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하는 등 한국을 넘어 미국 주요 시상식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2019 그래미 어워즈에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앨범 디자인에 참여한 파트너사 허스키폭스가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Best Recording Package)’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알리샤 키스가 호스트를 맡은 이번 그래미 어워즈는 오는 10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생중계 된다. 카밀라 카베요, 카디 비, 브랜디 칼라일, 마일리 사이러스, 숀 멘더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에서는 Mnet을 통해 11일 오전 9시 50분 생중계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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