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가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지난 23일 7만 568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98만 2648명.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올 추석 연휴를 휩쓸었으며, 13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나쁜 녀석들: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 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렸다.
이어 ‘애드 아스트라’, ‘타짜:원 아이드 잭’, ‘예스터데이’가 뒤를 잇고 있다.
월화극의 경우, MBC ‘웰컴2라이프’가 1위에 올랐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한 ‘웰컴2라이프’는 전국가구 기준 4.5%,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9%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3.0%, 3.5%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는 3.2%, 3.5%를 나타냈다.
음원은 장범준이 활약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멜론 실시간 차트 기준,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가 1위에 올라있다. 이는 JTBC ‘멜로가 체질’ OST이기도 하다.
다음으로는 트와이스의 ‘Feel Special’, 볼빨간 사춘기의 ‘워커홀릭’, 펀치의 ‘가끔 이러다’ 순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영화, 드라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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